한국씨티은행,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 자원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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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지 업사이클링 활동···이달 말까지 다양한 프로그램 예정
지난 15일 서울 성동구 서울새활용프라자에서 진행한 '폐지 업사이클링' 활동에 앞서 유명순 은행장(맨 앞줄 가운데)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지난 15일 서울 성동구 서울새활용프라자에서 진행한 '폐지 업사이클링' 활동에 앞서 유명순 은행장(맨 앞줄 가운데)과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씨티은행)

[서울파이낸스 이진희 기자] 한국씨티은행은 지난 15일 씨티은행 임직원과 가족들이 함께 '씨티 글로벌 지역사회 공헌의 날(Global Community Day)' 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유명순 은행장은 서울 성동구 서울새활용플라자에서 직원들과 폐지 업사이클링 활동을 진행했다. 폐지를 활용해 페이퍼캔버스를 만들고, 붓과 물감을 넣어 미술용품 키트를 제작했다.

이번에 만든 미술용품 키트는 지역아동센터 등에 기증해 취약계층 아이들의 미술 수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활동에 사용된 폐지는 이를 수집하는 어르신들에게 시세보다 비싸게 매입했다.

한국씨티은행은 이달 말까지 폐지 업사이클링, 독서소외아동을 위한 동화책 낭독 봉사, 상암 노을공원 나무심기, 금융교육봉사단 청소년 금융교육 활동, 선덕원 아동 대상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유명순 행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씨티의 긍정적 영향을 확대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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