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SK하이닉스가 올들어 23번째 장중 사상신고가를 경신했다.
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후 2시 47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0.43%(1000원) 하락한 23만3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SK하이닉스는 미국의 엔비디아가 시가총액 1위에 등극하면서 장중 3.62% 상승한 23만1500원에 거래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하지만 이날 외국인이 수익실현에 나서면서 오후 2시 18분기준 109억5100만원어치 순매도했고, 그 영향으로 하락 반전했다.
앞서 SK하이닉스는 종가기준 지난 2022년 2월 25일 14만 8500원을 기록한 이후 올해 2월 14일 14만8700원으로 사상최고가를 경신한 이후 전날까지 26번에 걸쳐 사상최고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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