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박시형 기자] 대신자산운용은 DAISHIN343 AI반도체&인프라액티브ETF가 상장 나흘만에 완판됐다고 25일 밝혔다. 나흘간 누적 150만주 이상 거래되며, 설정금액 90억 원이 모두 거래됐다.
DAISHIN343 AI반도체&인프라액티브ETF의 기초지수는 에프앤가이드(FnGuide) AI반도체&인프라 지수로 코스피와 코스닥 상장 AI기업에 투자한다. 반도체·관련장비, 일반 소프트웨어, 전기장비 업종 중 그래픽처리장치(GPU), 고대역폭메모리(HBM), AI솔루션, 전력사업을 키워드로 스크리닝하여 대표 기업 24개를 선정한다.
여기에 대신자산운용만의 독자적인 AI 종목 스코어링 모델을 활용해 20% 이내로 기초지수를 변형해 투자한다.
이재우 대신자산운용 마케팅그룹장은 "AI 산업의 성장성에 투자하면서도 생태계 전반에 분산 투자하여 변동성에 대응할 수 있다는 점이 투자자들이 관심을 끌었다”며 "장기 성장성에 투자하는 만큼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는 연금 계좌 등에서 장기적으로 투자하는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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