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PA, 제3차 '컨'터미널운영사 사장단 간담회 개최
BPA, 제3차 '컨'터미널운영사 사장단 간담회 개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자인수도증 이용률 88% 성과 공유
선사동맹 출범 대비 협력 당부
부산항만공사가 제3차 부산항 ‘컨’ 터미널 운영사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한 가운데 강준석 사장(왼쪽 여덟 번째)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지난 25일 본사 중회의실에서 제3차 부산항 '컨' 터미널운영사 사장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내달 전면 도입이 시작되는 전자인수도증(E-Slip)의 터미널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얼라이언스 재편 등과 같은 글로벌 동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BPA는 간담회 현장에서 지난해 말 전자인수도증을 개발 완료하고 모바일 앱을 배포한 지 반년 만에 부산항 전체 이용률 88%(6월 24일 기준)라는 놀라운 성과를 달성한 점을 발표하며 부산항 운영 효율성 증대와 디지털혁신이라는 목표 아래 다 함께 협조한 터미널 운영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BPA는 내년 2월 새로이 출범하는 선사 얼라이언스 '제미니'와 관련해 해당 선사들의 동향과 터미널 운영사 차원의 대응 방안 등을 공유하고 부산항 전체 물동량 증대와 생산성 향상을 위한 협력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저탄소/기후변화
전국/지역경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