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계층 무료 식사 지원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신한금융그룹은 취약계층 무료 식사 지원 및 지역 소상공인 사업 활성화를 위한 동네나눔밥집 사업에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중림종합사회복지관은 5년째 진행하고 있는 동네나눔밥집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지역 소상공인 업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식사 쿠폰을 제공하고 있다.
신한금융은 사업 시작부터 매년 1억원씩 후원을 통해 총 1392명에게 무료 식사를 지원했으며 이들이 방문한 총 97개소 소상공인 업소의 매출 확대에 기여했다.
이날 열린 동네나눔밥집 나눔 선포식 행사에는 김길성 서울 중구청장, 조정훈 신한지주 본부장, 사업 참여 소상공인 및 이용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신한금융 관계자는 "동네나눔밥집 사업은 취약계층의 무료 식사 지원과 매출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영세 소상공인 모두를 위한 지역 상생 우수 사례"라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보다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펼치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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