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컴, 맨유 24-25 유니폼 파트너 선정
[서울파이낸스 여용준 기자] 퀄컴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메인 유니폼 파트너로 나선다.
퀄컴은 스냅드래곤 브랜드가 적용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2024-25 시즌 홈 키트를 2일 공개했다.
이번 유니폼은 남자 1군 팀이 31일 미국 샌디에이고의 스냅드래곤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스냅드래곤 컵의 레알 베티스와 경기 및 유럽과 미국의 프리시즌 투어에서 처음 착용할 예정이다.
이번 출시 영상에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전설적인 선수 에릭 칸토나가 등장해 그가 선수 시설 보여주었던 열정과 창의성, 그리고 마음가짐 등을 공유하는 등 이번 스냅드래곤과의 협업이 팬들에게 어떤 의미로 이뤄졌는지를 잘 보여준다. 또 팬들은 키트 전면의 스냅드래곤 로고를 스캔해 올드 프래포드의 콘텐츠가 적용된 증강현실(AR)을 경험할 수 있다.
한편 스냅드래곤 브랜드가 적용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은 해당 영상을 통해 처음으로 공개되며 어웨이 및 써드 키트는 7월 말 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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