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경남) 조하연 기자] 양산시가 3D과학체험관이 양산타워로 임시 이동해 오는 20일부터 ‘3D과학체험 놀이터’를 약 5개월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는 3D과학체험관의 노후시설보강 및 소방시설 확충을 위해 리모델링공사를 진행하는 동안 기존 관람객 유출을 방지하고 기존 고급자원의 지속적인 활용과 새롭게 도입되는 최신 과학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이동 운영된다.
체험관은 △변신 로봇 등 다양한 로봇체험 △VR체험 △놀이체험 △생활과학 부스 △감성체험 △과함체험 등 여러가지 과학실험과 놀이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과학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키울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고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놀이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체험 장소는 양산타워 6층 홍보관으로, 체험 신청과 행사 참여는 무료며, 양산3D과학체험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해야 한다.
양산타워 예약은 오는 10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오픈행사 기간(20~21일)에는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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