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방·복구 등 전 분야서 우수한 평가
국무총리 표창·1억 6300만원 지원
국무총리 표창·1억 6300만원 지원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부산 부산진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구는 국무총리 표창과 특별교부세 1억 6300만원을 지원받게 되며 특별교부세는 재난 예방 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재난관리평가는 행안부가 중앙부처, 공공기관, 지방자치단체 등 332곳의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재난관리 단계별 관리 실태와 역량을 진단하는 종합평가이다.
이번 평가에서 구는 재난안전관리체계인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243개 지자체 중에서 부산에서 유일하게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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