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이글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상공서 '에어쇼' 펼쳐
블랙이글스, 부산 해운대해수욕장 상공서 '에어쇼'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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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회 국제우주연구위원회 학술총회' 부산 개최 축하쇼
13일 오후 해운대해수욕장 상공에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졌다.
13일 오후 해운대해수욕장 상공에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졌다.

[서울파이낸스 전국부(부산) 이슈팀] 13일 오후 해운대해수욕장 상공에서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의 에어쇼가 펼쳐졌다.

이날 열린 에어쇼는 우주과학 분야의 세계 최대규모 국제학술대회인 '제45회 국제우주연구위원회(COSPAR, Committee on SPAce Research) 학술총회' 부산 개최를 축하하는 비행이다.

블랙이글스는 김해에서 출발해 북구와 금정구를 거쳐 해운대해수욕장 상공으로 날아와 30분여 동안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축하 비행을 펼쳤다.

앞서 부산시는 부산 전역에 전투기 비행 소음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민들에게 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한편 블랙이글스는 지난 2012 영국 리아트 에어쇼를 시작으로 영국 와딩턴 에어쇼 최우수상, 호주 에벌론 에어쇼 종합 최우수상 등을 받는 등 국제 에어쇼에서 꾸준히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특히 이들 팀은 고도의 팀워크를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공군력을 선보이고 국산 항공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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