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진출 프로그램 참여기업 오는 26일까지 모집
기업별 해외 진출 진단, 투자유치 맞춤형 역량 강화 컨설팅, IR·투자상담 등 지원
기업별 해외 진출 진단, 투자유치 맞춤형 역량 강화 컨설팅, IR·투자상담 등 지원
[서울파이낸스 (수원) 송지순 기자] 경기도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도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진출과 투자유치를 지원하기 위해 참여기업을 오는 26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스타트업 해외진출 지원 프로그램’은 올해 처음 추진하는 사업으로,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진출 지역과의 적합성을 진단하고 전문가와 진출 전략을 점검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프로그램 대상은 도 소재 창업 7년 이내 기업으로, 서류평가와 발표평가 등을 통해 총 25개 사 내외 규모로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기업에는 타깃시장 분석 및 비즈니스 모델 현지화 컨설팅, 영문 투자 기업설명회(IR) 자료 고도화·피칭 역량 제고, 데모데이·투자상담 투자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은 경기스타트업플랫폼에 게시된 공고문 확인 후 오는 26일까지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또 사업에 대한 보다 상세한 사항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스타트업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배영상 도 벤처스타트업과장은 "도내 유망 스타트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비즈니스 확장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히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투자유치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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