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산 무안군수 "무안작은영화관 작지만 큰 영화관으로 키우겠다"
김산 무안군수 "무안작은영화관 작지만 큰 영화관으로 키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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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개관식 개최 26일 본격 운영
무안작은영화관. (사진=무안군)
무안작은영화관. (사진=무안군)

[서울파이낸스 (무안) 이현수 기자] 전남 무안군에 최신 영화를 저렴하게 볼 수 있는 영화관이 생긴다.

18일 무안군에 따르면 무안군 복합문화센터 6층에 들어서는 '무안작은영화관'이 오는 22일 개관식을 갖고 26일부터 본격 운영한다.

무안작은영화관은 1관 77석, 2관 106석 등 총 183석 규모의 상영관과 2D뿐만 아니라 3D 입체 영화를 관람할 수 있는 첨단 시설과 영상 장비를 갖추고 있다. 팝콘, 음료수, 커피 등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는 매점도 함께 운영한다.

관람료는 2D 영화 7000원, 3D 영화 9000원으로 대형 극장가의 60~70% 수준 저렴한 관람료로 전국 동시 개봉 최신영화를 즐길 수 있다.

영화관은 오전 10시부터 운영하며 월요일은 휴무이다. 관람권 예매는 인터넷(무안작은영화관 검색)과 현장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개관식은 오는 22일 오후 2시에 개최되며 참석자 대상 군민 초청 시사회가 열린다. 또한 오는 23~24일 읍면별 초청 대상자와 관내 어린이집 원아, 25일 군민 선착순 현장 무료 발권을 통해 시사회가 진행된다. 

김산 무안군수는 "일상에 지친 군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하게 영화 보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게 무안작은영화관을 작지만 큰 영화관으로 키워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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