졸음방지용 껌 5000세트 지원
'BPA 희망곳간'에 매년 8000만원 후원
'BPA 희망곳간'에 매년 8000만원 후원
[서울파이낸스 (부산) 강혜진 기자] 부산항만공사(BPA)가 지난 23일 롯데웰푸드와 정기적인 부산항 이용자 안전 캠페인을 열고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후원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BPA 사옥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홍성준 BPA 부사장과 롯데웰푸드 위세량 커뮤니케이션 부문장을 비롯한 양사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BPA와 롯데웰푸드는 지난 4월에 '항만 이용자를 위한 안전 캠페인'을 공동 추진하면서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한 활동을 지속하기로 뜻을 모았으며 그 후속으로 이번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롯데웰푸드는 매년 1회 BPA와 함께 부산항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안전캠페인을 개최하고 졸음방지용 껌 5000 세트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 부산항 인근지역에 설치한 나눔 냉장고 'BPA 희망곳간' 16곳에 매년 8000만원 상당의 과자류를 후원하기로 했다.
BPA 희망곳간은 BPA 노사가 공공상생연대기금을 지원받아 설치한 나눔냉장고로, 롯데웰푸드로부터 후원받는 과자류를 취약계층 주민에게 정기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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