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부산 아쿠아리움이 실내 테마파크의 장점을 살려 연간 누적 방문객 40만 명을 돌파하며 여행객들이 몰리고 있다.
특히 국내 유일의 상어 피딩 쇼는 아쿠아리스트가 무시무시한 상어의 입에 직접 먹이를 주는 공연으로 보는 이들에게 극강의 스릴을 선사한다. 뿐만 아니라 해당 공연에서 귀여운 가오리와 거대한 그루퍼에게 먹이를 주는 장면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 씨라이프 부산이 최근에 새롭게 런칭한 '인어와 인생샷 만들기 대작전' 수중 다이빙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 공연은 아름다운 산호마을에 사는 인어들과 최고의 인생샷을 찾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코라와 랄라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입장객들은 해당 공연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매일 11시20분, 13시, 14시30분, 16시40분에 시작된다.
이 외에도 펭귄 먹이주기 공연, 수달 먹이주기 공연, 상어 생태 설명회가 매일 진행되며, 바닥이 투명 유리로 된 해양탐험선 체험과 고래와 상어를 3D로 만날 수 있는 VR 체험도 이색적인 경험을 제공한다.
씨라이프 부산은 여름휴가 기간인 7월 20일부터 8월 18일까지 오픈시간은 1시간 앞당긴 오전 9시에, 마감시간은 평일에도 주말과 동일한 시간인 오후 8시(오후 7시 입장 마감)까지 연장해 운영한다.
자세한 사항은 부산 아쿠아리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며, 사전 예약 시 할인된 가격으로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