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사고 대비 만전 기해달라" 당부
[서울파이낸스 (광양) 임왕섭 기자]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장이 25일 여수세계박람회장을 방문해 엑스포 물축제 현장을 점검했다.
26일 여수광양항만공사에 따르면 '여수 EXPO, 워터대첩'이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20일부터 오는 8월10일까지 약 3주간 운영되는 이번 물축제는 대규모 워터슬라이드, 어린이용 물놀이 풀장 등 이 설치돼 이용객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박성현 사장은 "물축제를 찾는 지역민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사고 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종사자들에게 안전관리에 더욱 힘써주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물축제에서는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진행되고 있는데, 이용객들이 많은 오후 2시부터 5시 사이 난타공연과 DJ공연이 함께 진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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