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8교, 용인 5교, 의정부 4교, 고양 3교, 소년원·교도소 3개 기관
내달 8일 오전 8시30분까지 수험표, 신분증 지참해 시험실 입실
[서울파이낸스 (수원) 유원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오는 8월8일 시행하는 '2024년도 제2회 초졸·중졸·고졸 검정고시' 시험 장소를 공고했다.
28일 도교육청에 따르면 시험 장소는 △수원 시험지구 8교 △용인 시험지구 5교 △의정부 시험지구 4교 △고양 시험지구 3교 △소년원 및 교도소 3개 기관이다.
이번 시험은 △초졸 611명 △중졸 1707명 △고졸 7026명, 총 9344명이 지원해 전년도 같은 회차(2023년도 제2회) 지원자 8604명 대비 8.6%(740명), 직전 회차(2024년도 제1회) 지원자 9049명 대비 3.3%(295명)가 증가했다.
응시자별 수험번호에 따라 배정된 시험 장소는 도교육청 누리집 시험 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응시자는 시험 당일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해 오전 8시30분까지 시험실에 입실해야 한다. 일부 과목 응시자는 해당 응시과목 시작 10분 전까지 입실하면 된다.
신분증은 주민등록증 외에 청소년증, 주민등록번호가 포함된 여권, 장애인등록증을 지참하면 된다. 주민등록증(또는 청소년증)을 분실했을 경우 주민등록증(또는 청소년증) 재발급 신청 후 교부받은 '주민등록증(또는 청소년증) 발급신청 확인서'를 임시 신분증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수험표를 분실한 경우, 시험 당일 응시원서에 부착한 사진과 동일한 사진 1매를 시험본부에 제출해 다시 발급받으면 된다.
시험 당일에는 시험장 안전관리를 위해 응시자의 차량 출입이 제한되기 때문에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자차로 이동하는 경우 사전에 시험장 인근 주차장소 확인이 필요하다.
제2회 검정고시 합격자는 8월30일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