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경기 평택) 송지순 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관내 종합장사시설 건립사업과 관련해 주민 설명회를 지난 25일과 2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주민 설명회에서는 시민들에게 사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장사시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하고 있고, 오성면과 서탄면에서  각각 진행됐다. 

시는 종합장사시설 건립의 필요성과 복합시설조성 계획 및 주민지원 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설명회를 진행했다.

시는 향후 진위면과 팽성읍 주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추진과 8월 말까지 희망하는 지역에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추가할 계획이다.

정 시장은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대한 주민 이해와 사업 관련 의견 수렴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다”며 “주민 의견을 사업에 적극 반영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과정에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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