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운대 주요 상업시설과 파트너십을 맺고 할인 혜택을 강화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파트너십에 새롭게 참여한 해운대 주요 시설은 구남로 46개 업체, 해운대 전통시장 85개 업체, 달맞이길 8개 업체 등 총 139개 업체다. 제휴된 업체에서는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부산 아쿠아리움 30%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부산 아쿠아리움은 부산에서 유일한 해양 테마파크로 250여 종, 약 1만 마리의 해양생물을 전시하고 있다. 7~8월 여름휴가 시즌마다 약 20만 명이 방문할 정도로 부산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방문해야 할 필수 코스 중 하나다.
특히 국내에서 유일하게 아쿠아리스트가 상어의 입에 직접 먹이를 넣어주는 상어피딩쇼와 영화의 한 장면을 보는 듯한 인어공주의 수중공연은 늘 만석일 정도로 인기다.
씨라이프 부산 관계자는 "여름 휴가철을 맞이해 구남로 상가번영회 및 해운대 전통시장과 의미 있는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할 수 있어 기쁘다"며, "해운대와 부산아쿠아리움을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분들께 보나 나은 혜택을 드리고자 이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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