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무종 기자] 본태박물관(관장 김선희)은 제주토착문화를 포함한 우리 문화예술의 견문을 넓히는 평생교육의 장으로서 본태아카데미를 운영 중으로, 현재 9기를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아카데미는 오는 9월13일부터 다음해 5월 23일까지 총 12회 강좌로 구성돼 있다. 베토벤바이러스 실제주인공 서희태 지휘자를 시작으로, 오랜세월 우리나라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 등재를 위해 노력해온 우경식 교수, 지리학박사 김이재 교수, 벌거벗은 세계사를 통해 러시아문학을 소개한 류한수 교수 등 각계의 저명인사들이 강의를 준비 중이다.
접수는 본태박물관 전화를 이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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