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 스타트업 다양한 시각에서 평가받고, 성장에 소중한 기회"
[서울파이낸스 (수원) 송지순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은 '2024 G-스타 오디션' 심사에 참여할 도민평가단 30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G-스타 오디션은 딥테크 분야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 IR 피칭 경진대회로 도내 대표 스타트업 발굴하고 시상금과 글로벌 진출 등 다양한 지원을 한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오디션은 오는 9월 25일부터 27일까지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South Summit Korea)' 행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도민평가단은 G-스타 오디션 결선에서 프리 리그에 진출한 9개 팀의 기술 발표를 듣고, 전문 심사위원단과 스타트업의 사업 모델 혁신성, 시장성, 실현 가능성을 평가해 상위 3개 팀을 선발한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스타트업이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하려면 혁신적인 기술이 필요하다"며 "이번 G-스타 오디션은 도민평가단 참여로 다양한 시각에서 평가와 사업 모델 업그레이드의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정된 평가단에게는 '경기 스타트업 서밋' 전시 관람과 'G-스타 TOP 10' 시상식 참여 기회가 주어지며, 소정의 상품과 수료증도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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