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소식] 시청 요트팀 재능기부 요트교실 운영 등
[평택소식] 시청 요트팀 재능기부 요트교실 운영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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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민 요트교실에 120명이 참가
평택시청 요트팀 2024 평택호 여름요트교실 개최(사진=평택시)
평택시청 요트팀 2024 평택호 여름요트교실 개최(사진=평택시)

[서울파이낸스 (평택) 송지순 기자] 경기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이 현덕면 평택호 요트장에서 ‘2024 평택호 여름요트교실’을 운영했다.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운영된 ‘평택호 여름요트교실’은 평소 쉽게 접할 수 없는 요트 체험 기회를 평택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요트팀 선수단의 재능기부로 운영되었다.

이번 평택시민 요트교실에는 120명이 참가, 평택호의 시원한 풍광과 함께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김태정 요트팀감독은 “시민들이 요트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좋은 추억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평택시가족센터 2024년 다문화가족 캠프 별이 빛나는 밤(사진=평택시)
평택시가족센터 2024년 다문화가족 캠프 별이 빛나는 밤(사진=평택시)

◇평택시가족센터, 2024년 다문화가족 캠프 ‘별이 빛나는 밤’ 

평택시가족센터는 경기도 양주 송암스페이스센터에서 2024년 다문화가족 캠프 ‘별이 빛나는 밤’을 진행했다.

지난 9일과 10일 1박 2일 동안 진행된 이날 캠프에는 비다문화 1가족을 포함한 7개국의 다문화 19가족이 참석했고, 평택시 관내 유치원 및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한부모 및 취약·위기 가족, 한국어 이수자 또는 부모교육 참여 가족 등을 우선 모집해 사전에 부모 대상 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한편 다문화가족 건강성 향상을 위해 가족문화예술체험과 가족레크레이션, 과학체험프로그램 ‘별빛캠프’ 등 다양한 가족프로그램을 제공했다.

1950년대 피카소의 드로잉, 도자, 판화 등의 미술작품이 전시된 가나아트파크 ‘피카소어린이미술관’을 관람하며 가족이 함께 그림 속 피카소 작품의 주인공이 되어 작품을 흉내 내며 사진을 찍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반짝반짝 빛나는 우리 가족을 응원합니다’를 주제로 가족레크레이션에서는 7개국(베트남, 중국, 일본, 캄보디아, 필리핀, 미국, 한국 등)의 다문화가족이 서로를 응원하며 하나가 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별빛캠프’ 송암스페이스센터 천문관에서는 입체 돔 영상관 관람 및 별자리 성도 수업, 에어 로켓 발사 체험, 천문대 천체관측 등 ‘별빛캠프’가 진행돼 호기심과 탐구심을 자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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