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여주) 송지순 기자] 경기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신중년 5060 행복나눔 지원사업’ 선정 업체 대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지난 12일 개최했다.
이번 '신중년 5060 행복나눔 지원사업'은 지역경제 선순환을 위해 지역화폐 여주사랑카드 56만원씩 15개 업체에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간담회에는 사업대상자로 선정된 업체 대표 10여명이 자리를 함께하고, 경영 불편 사항 및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유준희 센터장은 "소상공인들이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어려운 시기의 돌파구가 되길 바라며, 신중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행복한 사회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여주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관내 소상공인의 경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여주시, 부패 취약 분야 개선방향과 청렴 공직문화 확립 강화
예산과 보조금, 회계 등 담당 직원들과 공공재정 집행 건전성 강화 방안 논의
여주시는 'THE 청렴한 소통' 시간을 갖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효과적인 방향과 청렴한 공직문화 확립 노력을 다짐했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자리는 이충우 시장이 직접 주재하여 예산과 보조금, 회계 등 담당 직원들과 함께 공공재정 집행 건전성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청렴 실천 공감대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여주의 부패 취약분야에 대해 소통하며 관행에 따른 불합리한 공공재정 집행 문화 개선, 회계 및 보조금 관련 시스템의 개편으로 실무이론 교육 기회 확대 등 취약분야 개선 의지와 투명한 행정 실천을 주문했다.
부패 취약분야 중 공공재정 집행 업무 건전성 개선 방안 설문 결과 관련 더 정확하고 투명한 예산과 보조금 등 공공재정 집행 실무 역량 향상을 위해 지방행정의 전문강사를 초빙, 구체적인 사례 위주의 예산회계실무 교육과 공공재정 집행 건전성 향상을 위한 논의도 함께 진행했다.
이 시장은 "공공재정 집행 건전성 역량을 키워 정확하고 투명한 행정으로 신뢰받는 공직자 역량을 키우는 기회가 되기 바란다"며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청렴하고 친절한 행정을 실천하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