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정지수 기자] 카카오뱅크는 가을학기와 추석 연휴를 맞아 'WU빠른해외송금 보내기 특급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송금결제 네트워크 기업인 웨스턴유니온과 협업해 전세계 200여개국에 약 1분 내로 송금할 수 있는 'WU빠른해외송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수료는 송금액과 상관없이 5달러로, 수취인의 영문 이름만 알면 송금할 수 있다.
카카오뱅크는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18일까지 WU빠른해외송금으로 1달러 이상 송금한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이용한 이력이 있는 고객(100명) △이벤트 기간에 처음 이용한 고객(100명) 등 추첨을 통해 총 200명에게는 5만원, 2000명에게는 5천 원의 캐시백이 주어진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해외 가족에게 생활비 등 해외송금이 필요한 고객이 송금 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많은 혜택과 편리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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