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가을 개최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 위해
[서울파이낸스 (양평) 송지순 기자] 경기 전진선 양평군수가 양평군새마을회 회원 70여 명과 함께 청운면 일원에 배추 모종 3000여 포기를 16일 심었다.
이날 식재 배추 모종은 오는 가을 개최할 ‘제34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은 지회장 “전 군수를 비롯한 새마을지도자들과 부녀회장들께서 직접 기르고 수확한 배추들로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나중 김장 행사에 사용할 수 있으니 정성을 들여달라”며 “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애써주신 양평군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4회를 맞이하는 양평군새마을회의 대표 사업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회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고 전달하며, 주변 이웃들에게 봉사를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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