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부산) 조하연 기자] 부산시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부산울산경남지회가 지역 프랜차이즈 산업 성장 지원에 함께 나선다.
시와 지회는 22일부터 11월 14일까지 매주 목요일 지회 강의실에서 '제7기 부산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를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프랜차이즈 사관학교는 지역 프랜차이즈 업체와 예비 창업자 등을 대상으로 프랜차이즈 사업 운영에 필요한 실무 교육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7기 과정은 22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12주간 매주 목요일 진행된다. 올해 하반기 교육생 24명을 대상으로 △혁신 소상공인을 위한 성장전략 △프랜차이즈 사업화 전략 △프랜차이즈 시스템 구축전략 △인기사업 마케팅 노하우 △프랜차이즈 관련 법 대응 전략 등을 교육한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부산에서 성공한 프랜차이즈 CEO, 수도권 유명 프랜차이즈 CEO와 경영진, 전문가 등이 강사로 참여해 교육생들에게 프랜차이즈 사업 성공 노하우를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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