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통해 사회적 공감대 형성
하남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통해 사회적 공감대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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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치매정보제공, 인지강화교실 미술작품 전시
하남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사진=하남시)
하남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 (사진=하남시)

[서울파이낸스 (하남) 송지순 기자] 경기 하남시는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로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 정보 제공과 함께 어울려 살아갈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4일 밝혔다. 

하남시에 따르면 미사13단지 휘트니스센터 앞에서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지난 3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1시까지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가 지정한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을 기념해 치매 관리의 중요성과 치매에 대한 잘못된 인식 개선을 위해 기획됐다. 

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은 인지강화교실인 '마음치유, 봄처럼' 미술치료를 수강한 참여자가 만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작품전시회를 둘러봤다. 

또 치매극복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 '치매 바로 알기 OX퀴즈'에 참여해 홍보기념품을 받는 등 열정적인 참여를 통해 치매에 대한 오해를 해소했다. 

이현재 시장은 "치매환자와 가족들이 함께 어울리며 살아갈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하게 됐다"며 "지역 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에서 진행하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예방프로그램, 치매관련서비스 등에 대한 사항은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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