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기능 일부 유출···업데이트 시기는 '미정'
[서울파이낸스 여용준 기자] '갤럭시 AI'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구글의 '써클 투 서치'가 앞으로 바코드와 QR코드까지 스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4일 샘모바일은 IT팁스터 '미샬 라만(@MishaalRahman)'의 SNS를 인용해 이 같이 보도했다.
미샬 라만은 삼성 인터넷에서 '써클 투 서치' 기능을 사용해 해당 바코드나 QR코드를 스캔하면 웹페이지 링크를 확인할 수 있다. 미샬 라만은 이 기능이 '써클 투 서치'를 이전보다 훨씬 유용한 도구로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샘모바일은 구글이 올해 5월부터 이 기능을 개발해왔다고 밝혔다. 다만 구체적인 업데이트 시기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나인투파이브구글은 최근 '써클 투 서치'의 새로운 기능인 '공유'에 대해 소개했다. '공유'는 '써클 투 서치'로 검색한 이미지를 구글 클라우드나 SNS에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다. 공유 기능 역시 구체적인 업데이트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