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4일부터 일주일간 이공계 청년 연구자와 산학연 종사자를 대상으로 '과학기술계가 바라는 이공계 활성화' 인식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식조사는 대책의 수립 과정에 정책수요자인 이공계 청년 연구자 및 산학연 종사자 등 과학기술계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 방향 수립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이라고 과기정통부는 설명했다.
조사는 국가과학기술인력개발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의 협조를 통해 온라인으로 실시하며 △이공계 학생 육성 △여성과학기술인 활용 △해외 인재 유치 △이공계 일자리 및 근무 환경 개선 △이공계 처우개선 △이공계 사회 인식 개선 등에 대한 의견을 묻는다.
인식조사 결과는 이르면 이달 발표 예정인 '(가칭)이공계 활성화 대책'에 담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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