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파주) 이동섭 기자] 파주시는 지난 5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재단법인 파주문화재단 이사장인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한 임원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파주문화재단 창립총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그간의 설립 경과를 설명하고 △설립취지문 채택 △직제 및 정원 규정 등 제규정 △정관안 △2024년 2025년 사업계획 및 사업수지안 등 10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향후, 시는 비영리법인 설립 허가 신청 및 법인 설립 등기 등 설립 절차를 이행하고, 시민회관 소공연장 3층에 사무실을 마련하고 직원 채용 절차를 거쳐 10월 출범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파주문화재단 설립은 파주가 문화도시로 도약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파주문화재단에 대한 시민의 기대가 큰 만큼 남은 절차도 차질 없이 준비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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