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서영 기자] 뉴욕증시가 다음주 미국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앞두고 상승 마감했다.
S&P500지수와 나수닥지수는 5거래일 연속, 다우지수는 3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 근처에 접근했다.
13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97.01포인트(0.72%) 오른 41,393.78게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0.26포인트(0.54%) 상승한 5,626.02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지수는 전장보다 114.30포인트(0.65%) 오른 17,683.98에 각각 장을 마감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전장보다 82.05포인트(1.68%) 상승한 4,980.49를 기록했다.
M7 종목의 경우 등락이 엇갈렸다.
마이크로소프트(0.8%), 구글의 알파벳(1.7%), 테슬라(0.2%) 등은 상승했다.
반면 애플(-0.1%), 엔비디아(-0.03%), 아마존닷컴(-0.2%), 메타(-0.1%) 등은 약보합세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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