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이도경 기자] 카카오의 메시지 어플리케이션 '카카오톡'이 20일 오전 메시지 송·수신 장애를 일으키며 이용자 불편이 야기됐다.
카카오톡과 다수 이용자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24분 경부터 30분까지 일부 카카오톡 모바일·PC버전에서 메세지 발신과 수신 지연 현상이 발생했다. 카카오톡 측은 인지 즉시 대응해 9시 30분 경 복구가 완료됐다고 밝혔다.
앞서 카카오톡은 지난 5월 8일과 13일, 20일, 21일 총 네 차례에 걸친 메시지 수·발신과 PC카톡 로그인 오류를 겪은 바 있다. 당시 오류 원인은 카카오 내부 시스템 작업으로 확인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카카오톡에 대한 긴급 점검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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