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점심시간 상담' 지점 41곳으로 확대
KB국민은행, '점심시간 상담' 지점 41곳으로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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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12~1시 개인종합창구 전직원 업무
사진=KB국민은행
사진=KB국민은행

[서울파이낸스 김현경 기자] KB국민은행은 오는 23일부터 '점심시간 집중상담' 운영 지점을 전국 41곳으로 확대한다고 22일 밝혔다.

점심시간 집중상담은 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 개인종합창구 전 직원이 근무하는 제도다. 국민은행은 지난해 12월부터 고객이 점심시간에도 은행업무를 볼 수 있도록 교대역, 서소문 등 5개 영업점에서 해당 제도를 시범 운영하고 있다.

국민은행은 설문조사를 통해 점심시간 상담제도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은 것을 확인, 이 제도를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

앞으로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은 물론 부산, 광주, 경북, 충청 등 전국 41곳에서 점심시간 집중상담을 운영한다. 운영 지점에는 근무 인력을 추가 배치할 예정이다.

운영 지점은 국민은행 홈페이지 내 '지점안내' 또는 KB스타뱅킹 내 '점심시간 집중상담 지점 안내·찾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고객분들이 더 편리하고 여유있게 은행 업무를 보길 바라는 마음으로 점심시간 집중근무제를 확대했다"며 "다양한 고객 접점을 확대해 고객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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