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동두천) 이동섭 기자] 동두천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안선정)는 센터에 등록된 사회복지시설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근감소증 예방 관리'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근감소증(sarcopenia)은 노화로 인해 근육량과 근력이 감소하는 질환으로, 낙상사고 시 골절이나 뇌출혈 등의 위험이 높아진다. 현재까지 특별한 치료제가 없어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며 특히 식습관 관리가 필수적이다.
안선정 센터장(신한대학교 식품조리과학부 교수)은 "이번 교육이 사회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와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영양 관리를 위한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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