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군, 한국조폐공사와 양평사랑상품권 발행 위한 업무협약 체결
양평군, 한국조폐공사와 양평사랑상품권 발행 위한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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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관광 산업의 발전 도모
한국조폐공사 업무협약식(사진=양평군)
한국조폐공사 업무협약식(사진=양평군)

[서울파이낸스 (양평) 송지순 기자] 경기 양평군은 군수 집무실에서 한국조폐공사와 양평사랑상품권 발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4일 체결했다.

군은 이번 협약으로 양평사랑상품권을 활용해 관광지에서 국가·지방자치단체 또는 사업자가 징수한 입장료 등을 관광객에게 환급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양평사랑상품권은 종이형 지역화폐로, 양평 내 다양한 업종에서 소비가 이루어져 지역 소상공인의 경제적 혜택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며, 오는 2025년 1월 1일 발행 예정이며, 기존 양평통보 가맹점에서는 사용이 불가하다.

양평사랑상품권은 정책발행금(관광상품권)으로,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사용처 등록에 매출액 제한이 없고, 발행 및 접수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양평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와 관광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의 관광 자원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주민들에게 혜택을 돌려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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