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SC제일은행은 19일 임직원의 사진 작품으로 제작된 2009년 새해 달력을 선보이고 영업점 및 고객에게 무료로 배포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제작된 새해 달력은 지난 9월 SC제일은행 임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사진 공모전 '새로운 가능성을 열다'의 응모작 중에서 선정된 12개의 우수 작품으로 구성됐다. 또 벽걸이용과 탁상용 두 가지 형태로 환경오염물질을 저감한 친환경 소재로 제작됐다.

한편, SC제일은행은 이번 수상작을 포함한 우수작품 40점을 모아 11월 말까지 서울 공평동 본점 로비에서 임직원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

SC제일은행 데이비드 에드워즈 은행장은 "수준 높은 임직원의 사진 작품으로 새해 달력을 제작하게 돼 은행의 한 구성원으로 뿌듯하게 생각한다"며 "새로운 가능성에 대한 희망찬 메시지가 담긴 SC제일은행 새해 달력으로 2009년 새해도 고객과 임직원 모두에게 소중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