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3km 주행·AI 탑재···기아, 준중형 전기세단 'EV4' 공개
533km 주행·AI 탑재···기아, 준중형 전기세단 'EV4'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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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EV4 (사진=문영재 기자)

[서울파이낸스 문영재 기자] 기아가 지난 26일 서울 성동 소재 기아 언플러그드 그라운드에서 준중형 전기세단 EV4를 공개했다.

EV4는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중심의 전기차 시장에서 기아가 추구하는 차세대 전기세단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모델이다. 라인업은 81.4킬로와트시(kWh) 배터리를 탑재한 롱레인지와 58.3kWh 배터리를 넣은 스탠다드로 운영된다.

공기저항계수는 기아 전 모델 가운데 가장 우수한 0.23이다. 17인치 공력 휠을 적용하고 휠아치 후방 곡률 형상을 다듬어 휠 주변 공기 흐름을 최적화한 덕분이라는 게 기아 측의 설명이다. 이에 따른 1회 충전 주행거리는 최대 533킬로미터(km)다.

기아는 EV4에 인공지능(AI) 어시스턴트뿐만 아니라 유튜브,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등을 제공하는 스트리밍 프리미엄 서비스를 지원한다. 또한 기아 앱과 연동 가능한 무선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적용해 기존 차 안에서만 가능했던 업데이트를 앱으로 원격 제어할 수 있다. 

이 밖에 편의·안전품목에는 △헤드업 디스플레이 △서라운드 뷰 모니터 △스티어링 휠 그립 감지 △전방 충돌방지 보조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 등이 있다. 

기아 관계자는 "다음 달 국내 출시할 예정"이라며 "유럽에는 전략형 모델 EV4 해치백을 선보이며 전기차 대중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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