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리안츠,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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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9개 지역에서 김장김치 3000포기 전달

▲ 알리안츠생명의 정문국 사장(오른쪽 두번째)과 설계사들이 3일 춘천 효자종합사회복지관에서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할 김치를 담그는 모습.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알리안츠생명은 연말을 앞두고 전국 각 지역에서 임직원과 설계사가 함께 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알리안츠 생명은 자사 정문국 사장과 춘천지점 설계사 등 40여 명이 지난 3일 춘천시에 소재한 효자종합사회복지관에서 김장김치 500포기를 담가 지역 내 독거노인들에게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김장담그기 행사는 오는 13일까지 울산, 광주, 삼천포, 창원, 제주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진행되며, 임직원과 설계사 300여 명이 참가해 총 3000여 포기의 김치를 담글 예정이다.

정문국 사장은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온정의 손길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늘고 있다”며 “기업시민으로서 역할을 다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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