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사랑의 특식' 봉사활동
경남銀, '사랑의 특식' 봉사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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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경남은행은 9일, 진해시 이동 동부교회가 운영하는 무료급식소를 찾아가 '사랑의 특식'을 제공했다고 밝혔다. 

진해시 관내 독거노인과 무의탁자,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실시된 사랑의 특식 제공 봉사활동은 경남은행 진해지역봉사대원 7명이 참여해 사전에 준비해간 150인분의 소고기국밥과 간식을 무료로 급식하는 등 몸이 불편한 장애인의 손과 발이 돼 식사수발을 도왔다.

경남은행 석동지점 강종대 부지점장은 "어려운 사정으로 무료급식소를 찾는 이웃이 늘고 있다는 소식을 자주 듣는다"며 "급식소를 찾는 분들께 따뜻한 점심이 제공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사랑의 특식 제공 봉사활동은 각 지역별로 실시해 오던 점심식사 제공과는 별도로 매달 고유의 한식 메뉴를 선정, 무료 급식소에 제공하는 봉사활동이다.

한편, 경남은행은 지난달 27일에는 진해시 관내 차상위계층 30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의 김장김치'를 제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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