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 연말 나눔 봉사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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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마을에 난방비 1천만원 지원

▲ 금호생명 최병길 사장과 임직원 40명은 지난 10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장애인의 보금자리인 ‘한사랑 마을’을 방문, 난방비 1천만원을 전달하고 장애인들의 점심식사 도우미 봉사 활동을 펼쳤다.
[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금호생명 최병길 사장과 임직원 40명은 지난 10일 경기도 광주에 위치한 장애인의 보금자리인 ‘한사랑 마을’을 방문, 난방비 1천만원을 전달하고 장애인들의 점심식사 도우미 봉사 활동을 펼쳤다.

난방비 1천만 원 지원기금은 임직원들의 매월 급여에서 1만원씩 적립되고 회사에서 1만원을 추가로 지원해주는 매칭그랜트 ‘나눔데이’를 통해 기금이 모아졌다.

금호생명은 작년부터 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장애인 시설 자원 봉사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올 연말엔 전 직원이 산타가 돼, 어린이 재단이 지원하는 서울ㆍ광주ㆍ부산지역 장애인 수용시설을 돕기로 했다고 금호생명은 밝혔다.

일일 산타 봉사 활동에 참석한 박일수 금호생명 감사는 “장애인들을 막연히 금전적으로 돕는다는 생각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장애인들의 생각과 표현에 공감해주고 따뜻한 정을 나눈 시간이 매우 소중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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