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 새해 해돋이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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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립 50주년 맞아 경영혁신 의지 다져

LIG손해보험은 지난 1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임직원 100여명이 수원 광교산 형제봉에 올라 '신년 해돋이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LIG손보 김우진 대표이사를 비롯해 35명의 전 임원이 함께 참여해 새해 경영혁신의 의지를 다졌다.

지난해 12월 31일부터 1박2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난해의 경영성과를 되짚어보는 동시에, 날로 어려워지고 있는 경영환경과 보험 관련 각종 제도변경을 앞두고 100년 경영의 의지를 다진다는 취지로 마련됐다.

이날 LIG손보 임원 일동은 실체변화를 통한 혁신적 성과창출을 결의했다. 이를 통해 고객과 함께해온 지난 반세기를 넘어 100년 기업으로 우뚝 서겠다는 다짐이다.

LIG손보 김우진 사장은 "올해는 자본시장통합법이 시행되고 보험업법이 전면 개정되는 등 급격한 외부환경의 변화가 예상되는 만큼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대처를 통해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지혜가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며 "전 임직원과 영업가족이 함께 의기투합해 100년 기업으로 향하는 올해를 화려하게 장식해보자"고 말했다.

▲ 창립 50주년 새해를 맞아 수원 광교산 형제봉에 오른 LIG손보 김우진 사장(앞줄 가운데) 및 임직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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