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 SKT 전용 ‘큐피드’ 출시
스카이, SKT 전용 ‘큐피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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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이상균 기자] 스카이는 소비자가 원하는 디자인과 기능을 갖춘 CDMA전용폰 ‘큐피드(IM-S390)’를 5일 출시했다.

▲ 스카이는 CDMA전용폰 ‘큐피드(IM-S390)’를 5일 출시했다.
스카이 큐피드는 '큐피드의 화살에 맞아 첫 키스의 황홀함을 간직하고픈 여성'의 마음에서 착안해, 첫 번째 휴대폰 사용번호를 지속적으로 간직하고 싶은 소비자의 마음을 담았다.

스카이는 큐피드를 화이트 라임, 화이트 핑크, 블랙 세가지 컬러로 동시에 출시해 컬러마케팅을 강화했다.

▲화이트 라임은 산뜻하고 상쾌한 느낌이며 중성적 이미지가 강해서 남성, 여성 구분 없이 개성을 중시하는 10대에서 30대 소비자에게 ▲화이트 핑크는 열정을 상징하는 핫 핑크가 주는 강렬한 색채감과 신비롭고 감각적인 느낌으로 20대에서 30대의 여성 소비자에게 ▲블랙은 은은한 블랙의 광택이 고급스러워 세련된 20대에서 30대의 비즈니스 남성 소비자 등 개성을 중시하는 소비자에게 크게 어필할 것으로 회사 측에서는 기대하고 있다.

이 제품은 심플하면서도 절제된 전면 디자인에 외곽 라운드를 두르는 크롬 느낌의 띠와 함께 라임, 핑크, 블랙의 칼라띠를 각각 포인트로 줘 스타일리쉬하면서도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12.5mm의 슬림한 두께, 지상파 DMB, 외장 메모리, 지하철 노선도, 전자사전 등 실속 있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고, 색상은 화이트 라임, 화이트 핑크, 블랙 세가지다. 가격은 40만원대 중반이다.

스카이 마케팅부문장 박창진 전무는 “SKT 고객 중 62%가 CDMA폰을 사용하고 있다”며 “CDMA폰을 사용하는 대다수의 소비자가 원하는 고급스럽고 세련된 디자인에 지상파 DMB 등 소비자가 찾는 꼭 필요한 기능을 갖춘 CDMA전용폰이 바로 큐피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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