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신년 결의 행사' 개최
경남銀, '신년 결의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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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경남은행은 기축년 새해를 맞아 내부 결속과 2009년 결의를 다지는 신년 결의행사를 3일과 4일 양일간 가졌다고 밝혔다.

▲ 산신제를 지내고 있는 경남은행 문동성 행장
3일에는 경남은행 본점 대강당에서는 전 임원 및 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상반기 경영전략회의'가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경남은행은 2008년도 경영성과에 대한 분석과 우수직원 시상, 그리고 2009년도 경영계획을 공유했다.

우수직원 시상식에서는 녹산지점 김태곤 CMO와 하단지점 박진용 ACMO, 통영지점 이진택 SMO, 남마산지점 이명훈 PB, 태화동지점 장임선 JPB, 팔용동 지점 윤영희 APB가 부문별 1위를 차지했다.

또 최우수 지점상에는 울산기업영업부를 비롯해 녹산지점과 창원공단지점, 신대방지점이 뽑혔다.

한편, 경영전략회의 이튿날인 4일에는 문동성 은행장을 비롯해 박재노 노조위원장과 박영근, 최인호 사외이사 등 임직원 300여명이 함께 무학산을 등반했다.

무학산 정상에 오른 경남은행 임직원들은 '초우량 지역은행으로서 경남은행의 안녕'을 기원하는 산신제를 지냈다.

산신제 축문에서 문동성 경남은행장은 "지난해 불어 닥친 글로벌 금융위기로 올해 경영여건이 더 어려울 것으로 예상 된다"며 "직원들간의 화합과 각오 다지기로 2009년 위기를 기회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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