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銀, 연수원 새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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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안보람 기자] 경남은행은 7일, 기축년 새해를 맞아 기존 연수원을 새롭게 리노베이션(renovation)해 개원했다고 밝혔다.

지난 4일 개원식을 갖고 연수교육기관으로서의 임무를 담당하게 된 경남은행 연수원(마산시 회원2동 651-5번지)은 3개의 강의실을 비롯해 분임 토의실과 강사 대기실, 모의영업점, 전산실 등, 최신식의 학습시설과 최첨단 학습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특히, 2인 1실의 개별 숙소와 연수생 식당, 체력 단련실, 샤워실 등 합숙 편의시설도 함께 마련돼 교육생들의 학습편의와 학업집중도를 한층 높였다.

문동성 경남은행장은 "2천여 경남은행 임직원의 숙원이었던 연수원 개·증축사업이 이뤄짐에 따라 시설노후에 따른 불편을 겪지 않을 수 있게 됐다"며 "최고의 금융인력을 양성해내는 교육의 요람으로 거듭나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홍순택 연수팀장은 "최상의 연수시설을 갖춘 만큼, 은행이 필요로 하는 인재 양성에 심혈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차별화된 연수교육으로 맞춤형 인재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84년 처음 문을 연 경남은행 연수원은 신입행원들에 대한 연수교육은 물론 PB, CMO, SMO 등의 전문인력 양성과 일반행원들의 은행실무교육을 25년간 맡아온 경남은행 자체 교육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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