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옥정수 기자]한국넷앱은 19일 ‘증권사를 위한 통합로그관리 솔루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30여 명의 고객이 참석한 가운데 63빌딩에서 진행됐다.

넷앱은 이번 솔루션 세미나를 시작으로 금융권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현재 시행되고 있는 ‘전자금융거래법’에 따라 금융권에서는 전자매체 거래에 대해 체계적으로 데이터를 생성하여 전자금융거래 내용을 추적 및 검색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에 넷앱은  통합로그관리 환경에 대한 관심이 높아질 것으로 내다본 것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거래 로그 데이터를 자동 수집하고, 전문 포맷에 대한 통합 및 압축 파일을 생성하는 ‘NetApp SnapLock on FAS 기반의 Magic Archive’를 소개했다. 또한 실제적인 금융사 구축 사례를 발표하여 어떤 효과를 볼 수 있는지 설명했다.

한국넷앱 존 피트 사장은 “로그관리 솔루션은 전자금융거래법상에 따른 정보 보관이나 거래 추적은 물론 고객이나 상위 기관에 근거자료를 신속하게 제시할 수 있도록 철저히 대비해줄 수 있는 솔루션“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