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JTB, SOA 기반 여행영업시스템 도입
롯데JTB, SOA 기반 여행영업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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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JTB 차세대 여행영업시스템
[서울파이낸스 옥정수 기자]롯데정보통신은 롯데JTB가 ‘차세대 여행영업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4일 밝혔다. 롯데JTB 차세대 여행영업시스템은 SOA(서비스지향아키텍쳐) 기술을 적용했다.

SOA 기술은 필요에 따라 손쉽게 수정이 가능하여 경영환경 변화와 고객의 다양한 요구사항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이러한 장점을 활용, 롯데정보통신은 운영관리의 효율성과 확장성을 고려한 표준화된 시스템, 통합고객관리를 위한 온ㆍ오프라인 고객상담 통합DB, 개인정보보호 및 시스템 보안 등을 구현해 냈다.

이를 통해 롯데JTB는 고객에게는 맞춤형 상품 서비스와 할인 및 무료이용 혜택을, 기업 입장에서는 고정 고객을 확보할 수 있는 차별적 마케팅을 강화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차세대 여행영업시스템 구축을 총괄한 롯데정보통신 소형섭 PM은 “비즈니스 환경에 유연한 대응이 가능한 SOA 기술은 특화된 고객 서비스 및 상품 특성에 맞는 서비스 제공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이라고 전했다.

롯데JTB 김시웅 온라인영업팀장은 “안정된 서비스 제공을 위한 IT 인프라를 확보하게 됨에 따라 외부 경영환경 변화와 고객의 다양한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마케팅이 가능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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