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EMC ‘제1호 꿈의 도서관’ 오픈
한국EMC ‘제1호 꿈의 도서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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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EMC 꿈의 도서관 캠페인
[서울파이낸스 옥정수 기자]한국EMC가 제1호 꿈의 도서관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꿈의 도서관은 한국EMC가 저소득층 유소년들을 위해 전개하는 사회공헌(CSR) 활동 캠페인이다. 

제1호 EMC 꿈의 개관식을 계기로 EMC는 올해 내에 서울 광진구의 사과나무 지역아동센터와 포도나무 지역아동센터 등에도 꿈의 도서관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EMC는 도서관 개관에 필요한 모든 단계에 임직원들이 자원 봉사자로 참여했다. 또 회사가 직접 구매한 서적 외에 직원들로부터 기증 받은 서적을 모아 직접 수혜지역아동센터를 순회하면서 도서관을 개설하고 유소년을 위한 현장학습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단법인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서울특별시지부 박영선 지부장은 “아이들에겐 책이 가장 큰 보물인데, 한국EMC의 후원으로 꿈의 도서관이 생기면서 아이들이 매일 보물 창고에 들릴 수 있게 된 셈”이라며,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다양한 책들을 읽으며, 꿈과 희망을 가지고 커나갈 수 있는 교육 기반을 제공하기 위해 도서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국EMC 김경진 사장은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층 유소년들에게는 무엇보다 제대로 된 교육을 통한 꿈과 희망이 필요하다는 생각에서 이번 캠페인을 시작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캠페인을 전개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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