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는 지난 2일 오후 6시 이사회를 열고 회장후보추천위원회를 구성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7명의 이사진으로 구성됐다.
공익이사로는 박준 김&장 법률사무소 변호사와 강병호 한양대 교수, 김원태 중앙M&B 대표이사가, 회원이사엔 황영기 삼성증권 사장과 김지완 현대증권 사장, 유정준 한양증권 사장이 각각 선임됐다. 외부인사로는 윤계섭 서울대교수가 선임됐다.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현 오호수 회장의 임기가 오는 12일로 만료됨에 따라 3일부터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에 들어가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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