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신임사장에 황성호氏 내정
우리투자證 신임사장에 황성호氏 내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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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박선현 기자] 우리투자증권 신임 사장에 황성호 PCA투신운용 사장이 내정됐다.

8일 우리투자증권은 여의도 본사에서 이사회를 갖고 황성호 PCA투신운용 사장을 신임 사장으로 내정했다.

황성호 사장은 1953년생 경북 경주 출심으로 고려대 경영학과를 졸업했고, 씨티은행과 그리스아테네 은행 부행장을 거쳐 한화은행 헝가리행장, 씨티은행 북미담당 이사, CJ투자증권 대표이사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PCA투자신탁운용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아울러 이번 이사회에서는 기존 8명의 등기이사를 7명으로 줄이고, 등기이사 전원을 새 인사로 교체하기로 했다.

이에 이득희 전 기은캐피탈 감사를 신임 감사위원으로, 윤상구 우리금융지주 전무를 비상근이사로, 임양택 한양대 교수, 권혁대 목원대 교수, 조성익 전 증권예탁결제원 사장, 최봉길 세무사를 신임 사외이사로 각각 내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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