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현대캐피탈이 수입 중고차 무료 보장 서비스에 나섰다.
현대캐피탈은 국내 금융사 최초로 수입 중고차 할부와 리스 이용고객에게도 ‘수입 중고차 무료 보장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캐피탈에서 할부나 리스로 수입 중고차를 구매한 후 5개월 또는 주행거리 5천Km 이내에 엔진이나 미션, 타이밍 벨트 등에 결함이 발생하면 고객은 차량을 무료로 수리 또는 교환 받을 수 있다.
대상 차종은 주행기간 7년, 주행거리 14만Km 이내의 중고 수입 승용차와 수입 RV차량이며 대상 차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현대캐피탈 중고차지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 서비스는 사전 진단 절차 없이 품질보장 혜택이 제공되고 총 대출금액의 범위 내에서는 회당 최고 3백만원까지 수리금액이나 횟수에 상관없이 혜택을 준다.
현대캐피탈 수입 중고차 무료보장 서비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가까운 중고차 매매업체에서 신청하거나 대표전화(1588-211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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