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전종헌 기자]롯데카드가 롯데백화점에서 물품 구입 시 이용할 수 있는 ‘쇼핑세이브(Shopping Save)’ 서비스를 업그레이드한다.
쇼핑세이브란 롯데카드 회원이 전국 롯데백화점(영플라자, 애비뉴엘 포함)에서 물품 구입 시 결제금액에 따라 5만원~100만원까지 미리 세이브를 받은 후 매월 포인트로 갚아 나가는 서비스이다. 서비스로 이용한 금액은 약정금액에 따라 최장 5년간 카드사용 시 적립되는 세이브포인트 또는 기존에 적립된 롯데포인트로 상환하면 된다.
이번 업그레이드로 롯데백화점에서 150만원 이상 구매 시 100만원을 현장에서 미리 세이브 받고, 남은 50만원 이상도 6개월 무이자 할부로 결제할 수 있게 됐다.
쇼핑세이브를 이용할 수 있는 롯데카드 종류도 기존 5종에서 일부 마일리지 적립 카드 등을 제외한 대부분의 카드로 확대했다.
아울러 오는 28일까지 쇼핑세이브를 신청하면, 세이브 받은 금액에 따라 최대 1만 세이브포인트를 증정한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