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銀, 천주교 대구대교구와 전략적 제휴
대구銀, 천주교 대구대교구와 전략적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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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춘수 대구은행장 (왼쪽)과 천주교 대구대교구 총대리 조환길 주교
[서울파이낸스 공인호 기자] 대구은행은 22일 천주교 대구대교구와 원로사제 연기금의 운용·관리를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대구은행은 신부들의 노후 관리를 위해 적립되는 일종의 연금 성격인 '원로사제 연기금'의 운용과 관리를 담당하게 됐다.

이를 위해 대구은행은 천주교 대구대교구만을 위한 특정금전신탁을 개발했으며, 대구은행과 천주교 대구대교구는 상품 포트폴리오를 구성하고 천주교 대구대교구의 운용지시에 따라 대구은행이 자금을 운용·관리하고 그 결과를 보고·설명하게 된다.

하춘수 대구은행장은 협약식에서 “대구은행과 천주교 대구대교구의  업무제휴 협약을 계기로 대구·경북지역의 공공단체 및 기업들과 윈윈(WIN-WIN)할 수 있는 전략적 업무제휴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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